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찐 맛집 - RAISU 정말 예약하기 어려운 일식당 라이수(Raisu) 여러 번 시도해서 어찌어찌 예약이 되었네요 도대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단단히 기대하고 가봅니다 2340 W4th Ave Vancouver 구글 평점 4.5 1층은 청과물 가게이고 식당은 2층에 있어요 얼마 전 포스팅했던 Kitsilano 지역 밴쿠버 웨스트 4번가에 있는 식당들 중에 하나입니다 밥솥이 그려져 있고 그 위에 쓰여 있는 식당 이름 라이수 무슨 뜻이지? 일단 들어가 보자고요~ 밖에서 보기보다는 실내가 넓었고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중앙홀에도 테이블이 있고 창쪽으로 별실도 있고 안쪽으로 작은 규모의 별실이 또 있었답니다 우리는 안쪽에 별실로 자리를 받았어요 중앙홀과는 달리 아주 아늑하고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위쪽 선반에.. 더보기 맛집 - Little Japan Sushi 아보츠포드 몰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어요 약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몰을 빠져나갑니다 아보츠포드 시내 쪽으로 들어와서 소문난 맛집을 찾아갔어요 33643 Marshall Road Abbotsford 구글 평점 4.4 약간 오래된 듯한 상가 건물에 외관은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고 평범했습니다 낡은 검은 간판 탓인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반전이네요 실내는 환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갔는데 큰 그림, 작은 그림, 갤러리처럼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네요~^^ Dinner Bento A Half dynamite roll, teriyaki (chicken or beef or salmon), prawn & vegetable tempura, .. 더보기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 - 아보츠포드 몰 호텔 체크아웃이 11시여서 아침식사 후에 바로 체크아웃을 했어요 이제 해리슨 핫 스프링을 떠납니다 어제 오던 길을 거슬러 밴쿠버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가는 길에 아보츠포드 몰을 돌아보며 소화를 시키고 그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칠리왁 에어포트를 지나갑니다 이곳은 일반 여객기를 탈 수 있는 공항은 아니고요 경비행기의 유지, 보수, 수리 및 점검을 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항공 산업을 하는 많은 기업들은 칠리왁 공항을 Home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RV를 사고팔 수 있는 매매 시장도 칠리왁에 있어요 새것과 중고 모두 여기서 거래가 되고요 수리나 보수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네요 모두 1번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차창밖으로 신기한 자연 현상이 .. 더보기 야외온천 - 해리슨 핫 스프링 흐린 날씨에 이슬비는 오락가락하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근 채 식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 와~ 야외 온천의 매력이 이런 거로구나~~~ 살면서 온천이야 여러 번 가봤지만서도 생각해 보니 야외 온천은 처음인 거 같네요 19세 이상만 들어갈 수 있는 풀이어서 조용한 분위기였고요 반대편 풀은 아이들이 노는 곳이었는데 아무래도 좀 번잡스럽게 느껴졌어요 조명에서 나오는 붉은빛이 온천물에서 올라오는 김에 서리면서 무척이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더라고요 몸은 따뜻한 물속에 있고 머리를 스치는 공기는 차고 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요거 요거~ 중독성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수영을 좀 해볼까나요~~ 실내 온천 수영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물이 제법 깊어서 수영을 즐.. 더보기 해리슨 핫 스프링 마을 돌아보기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마을로 나가서 타운 구경도 하고 온천 후에 마실 시원한 맥주도 사 오려고 해요 호텔 앞 호수 풍경이 발길을 잡네요 나뭇가지는 아직 새잎을 기다리고 있고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깅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아~ 내일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그냥 조깅하기 좋겠다~ 그거죠~~^^ 여러 가지 배와 요트를 이용한 관광 상품도 팔고 있었어요 오늘은 늦어서 관광이 모두 끝났지만 말에요 호텔 로비에 위치한 관광 사무소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관광을 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이곳에 2박 이상 머문다면 요트를 타고 호수 한 바.. 더보기 봄방학 여행 - 해리슨 핫 스프링 오랜만에 온 식구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납니다 먼 곳은 아니지만 식구 모두가 바쁜 시간을 맞춰서 하룻밤이라도 함께 보낼 수 있음이 설레고 즐거웠던 여행길 함께 떠나보실까요? 해리슨 핫 스프링은 밴쿠버에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전원풍경을 즐기며 신나게 달려갑니다 옥수수로 유명한 칠리왁 평원지대를 지나갑니다 달력에 나오는 풍경처럼 아름답네요 밴쿠버 지역을 벗어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인데도 유난히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건 여행 모드로 장착된 기분 탓이겠죠? 아가시즈라는 작고 소박한 마을을 통과하면 해리슨 호수 주변에 위치한 해리슨 핫 스프링스에 도착됩니다 100 Esplanade Ave Harrison Hot Springs 이 지역은 온천이 유명한 곳인데요 .. 더보기 밴쿠버 맛집 - 랭리 S+L Kitchen 랭리는 밴쿠버 광역시에 속해있고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5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도시예요 자연과 편의시설이 잘 어우러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랍니다 예전엔 한가한 느낌의 도시였는데 요즘엔 제일 액티브하게 발전하는 쑥쑥 커가는 도시랍니다 오늘은 랭리 맛집 S+L 키친으로 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8399 200 Street, Langley 단독 건물의 넓은 앞마당에 전용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서 주차하기도 아주 좋답니다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특이하네요 유리 진열장 안에는 많은 종류의 나이프들이 걸려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어서 식당이 한가했고 그래서인지 왼쪽 편 홀은 비워 두었네요 오른쪽 홀로 자리를 안내받아 따라가면서 갑자기 식당 이름 S+L이 무슨 뜻일까? 궁금해졌어요 아하~~~ 눈치채셨나요? 벽 .. 더보기 커클랜드 시내와 마리나 공원 마리나 파크는 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입니다 시애틀에서는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애틀 여행객들이 방문하기도 쉽겠죠?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바베큐 그릴, 농구장, 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위치도 커클랜드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라네요 주차장은 일요일이어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빈자리 발견~ 얼른 무료주차를 누렸답니다 주차장 주변에는 앞에 워싱턴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 종류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었어요 이곳 카페에서의 야외 테이블은 호수를 눈에 가득 담고 따뜻한 차와 함께 느긋이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거 같았답니다 우리는 시내를 잠깐 둘러보기 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