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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여행

밴쿠버 차이나타운 - 최고의 도넛 ‘멜로’ 세계 곳곳의 대도시에는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대부분 차이나타운이 위치하고 있고 밴쿠버에도 역시 차이나타운이 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있는 차이나타운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차이나타운이라고 합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동쪽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곳에는 맛있는 중국 식당과 다양한 음식점, 약초상, 아시안 식재료 상점 등이 있는 밴쿠버 안에서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국적인 장소입니다 차이나타운의 시작은 밴쿠버의 역사와 함께 합니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이어서 캐나다에서 세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밴쿠버는 원래는 작은 도시였는데요 1800년대 후반에 대륙 횡단 철도 건설을 위해서 중국인 이민자 이만 명 정도가 유입된 후 급속히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더보기
막힘없는 태평양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 - 화이트클리프 공원 아름다운 태평양을 시원하게 볼 수 있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과 제대로 된 화장실 건물이 있는 Whytecliffe park으로 갑니다 1번 도로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가 마지막 출구인 0번 출구로 나갑니다 주차장이 완전히 만차여서 어렵사리 차를 세웠네요 역시 인기 있는 공원답게 주차장도 만원입니다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살 수 있는 매점도 있어요 나무 그늘을 따라서 오솔길도 있고 오솔길 옆 잔디밭에는 그늘이 있어서 돗자리만 깔면 멋진 피크닉 장소가 되겠네요 커다란 나무 그늘 밑에서 한 무리의 대가족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습니다 밴쿠버는 기온이 높고 해가 쨍해도 습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그늘로 들어서면 시원한 느낌이 든답니다 오솔길을 조금만 걸어서 바닷가로 나오면 멋진 뷰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작은 섬.. 더보기
한국과 달라도 너무 다른 밴쿠버의 다이소 밴쿠버 메트로 타운 몰에 다이소가 새로 생겼어요 메트로 타운 몰은 비씨주 전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밴쿠버의 대표 격인 몰입니다 4700 Kingsway Burnaby 메트로타운몰은 밴쿠버 광역시의 버나비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쇼핑몰 단지입니다 1986년에 문을 연 이 쇼핑몰은 앨버타의 에드먼튼에 있는 웨스트 에드먼튼 몰과 온타리오의 토론토에 있는 스퀘어 원 쇼핑센터에 이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쇼핑몰이랍니다 사실 저는 이 몰에 가면 너무 넓어서 원하는 매장 찾아서 왔다 갔다 하다가 지치더라고요 400여 개의 다양한 스토어에 시네플렉스 영화관까지 있어서 쇼핑하고, 먹고, 문화생활까지 모두 한 곳에서 해결된답니다 대중교통수단인 스카이트레인 역과 연결이 되어있고 몰 뒤쪽으로 버스 종점이 있어서 대중교통 또.. 더보기
람보 촬영지 - 오델로 터널 화창한 날들이 계속되는 6월 초여름, 계곡의 경치가 시원한 오델로 터널로 가보려 해요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호프(Hope)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코퀴할라 협곡 주립공원으로 가면 (Coquihalla Canyon Provincial Park) 오델로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르른 산록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네요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델로 터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시원한 계곡을 즐기며 오델로 터널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가볍게 하이킹하는 느낌이 무척이나 상쾌하네요 아!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호프 마을의 스타벅스나 레스토랑 등에서 화장실을 들르시고 이곳에서 1-2 시간은 화장실을 못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주차장에 간이 화장.. 더보기
캐나다에서 먹는 한국갈비 - Galbi 여러 가지 한국 음식 중에서도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호불호 없이 인기 있는 음식은 갈비가 아닐까요? 이곳 밴쿠버사람들에게도 코리안 바베큐는 인기 만점입니다. 밴쿠버에는 참 많은 한식당들이 있는데요, 한식, 일식, 중식 할 거 없이 혼합 메뉴로 한식당을 운영하는 곳도 흔하게 볼 수 있답니다. 오히려 한 종목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드문 편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전문 메뉴만으로 승부하기에는 한인 시장 자체의 한계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갈비나 불고기 등 고기 종류 바베큐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도 몇몇 군데 있는데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오늘 저녁은 코퀴틀람에 있는 ‘갈비’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2991 Lougheed HWY Coquitlam 구글 평점 4... 더보기
카지노에 딸린 가성비 식당 - Match 한국의 카지노는 어떤가요? 제가 알기로는 내국인용은 특정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거나 그렇지 않은 지역은 외국인만 출입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카지노라는 곳이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밴쿠버에서 카지노는 아주 손쉽게 갈 수 있는, 생활 속에 자리한 위험한 놀이동산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밴쿠버 광역시 같은 곳은 도시마다 한 군데씩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까운 곳으로 가서 가벼운 마음으로 카지노 게임도 즐길 수 있고 카지노마다 딸려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나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많은 은퇴한 노인들이 엔터테인먼트로 찾아가는 놀이터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작은 돈으로 놀이 삼아 어쩌다 한번 가는 거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보기
사랑스러운 카페 - Lovelarte 스탠리 파크 정상에서 마시려던 커피를 카페가 폐업으로 문을 닫아서 마시지 못했어요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고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서 밴쿠버 도서관 뒤편에 있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카페, 러브라르테로 갔습니다 345 Robson Street Vancouver 구글평점 4.6 이 건물이 밴쿠버 도서관 건물인데요 정면은 아니고 뒤쪽 부분이에요 다운타운은 전기 버스가 다니고 있어서 공중에 전기 케이블이 얼기설기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네요 입구에 노란색 파라솔이 눈길을 끄는 저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인 러브라르테입니다 거리로 향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햇빛을 즐기며 커피와 함께 느긋하게 다운타운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겠지만 아직은 쌀쌀하네요 밴쿠버의 봄은 아주 맑은 날이 아니면 거의 겨울 날씨에.. 더보기
캐나다의 맥도널드는 지금?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는 햄버거, 햄버거 하면 맥도널드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맥도널드는 1955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처의 Des Plaines라는 곳에서 Ray Kroc이라는 사람과 맥도널드 형제에 의해 1호점이 개설되었답니다 1호점은 현재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네요 레이 크록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맥도널드 형제의 작은 햄버거 스탠드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을 빠른 시간에 서비스하는 것에 힌트를 얻어 맥도널드 형제와 함께 1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요 어느 곳에서나 같은 맛과 질의 음식을 서비스한다는 정신으로 3년 만에 1억 개의 햄버거를 팔아치우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지금은 전 세계에 4만여 개의 매장을 가진 패스트푸드의 대표 주자가 되었답니다 사실 여행을 떠나서 현지 음식 찾기에 지치면 먼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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