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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근교여행

람보 촬영지 - 오델로 터널 화창한 날들이 계속되는 6월 초여름, 계곡의 경치가 시원한 오델로 터널로 가보려 해요 밴쿠버에서 북동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호프(Hope)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코퀴할라 협곡 주립공원으로 가면 (Coquihalla Canyon Provincial Park) 오델로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르른 산록이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네요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델로 터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시원한 계곡을 즐기며 오델로 터널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가볍게 하이킹하는 느낌이 무척이나 상쾌하네요 아!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호프 마을의 스타벅스나 레스토랑 등에서 화장실을 들르시고 이곳에서 1-2 시간은 화장실을 못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주차장에 간이 화장.. 더보기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 - 아보츠포드 몰 호텔 체크아웃이 11시여서 아침식사 후에 바로 체크아웃을 했어요 이제 해리슨 핫 스프링을 떠납니다 어제 오던 길을 거슬러 밴쿠버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가는 길에 아보츠포드 몰을 돌아보며 소화를 시키고 그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칠리왁 에어포트를 지나갑니다 이곳은 일반 여객기를 탈 수 있는 공항은 아니고요 경비행기의 유지, 보수, 수리 및 점검을 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항공 산업을 하는 많은 기업들은 칠리왁 공항을 Home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RV를 사고팔 수 있는 매매 시장도 칠리왁에 있어요 새것과 중고 모두 여기서 거래가 되고요 수리나 보수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네요 모두 1번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차창밖으로 신기한 자연 현상이 .. 더보기
봄방학 여행 - 해리슨 핫 스프링 오랜만에 온 식구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납니다 먼 곳은 아니지만 식구 모두가 바쁜 시간을 맞춰서 하룻밤이라도 함께 보낼 수 있음이 설레고 즐거웠던 여행길 함께 떠나보실까요? 해리슨 핫 스프링은 밴쿠버에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전원풍경을 즐기며 신나게 달려갑니다 옥수수로 유명한 칠리왁 평원지대를 지나갑니다 달력에 나오는 풍경처럼 아름답네요 밴쿠버 지역을 벗어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인데도 유난히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건 여행 모드로 장착된 기분 탓이겠죠? 아가시즈라는 작고 소박한 마을을 통과하면 해리슨 호수 주변에 위치한 해리슨 핫 스프링스에 도착됩니다 100 Esplanade Ave Harrison Hot Springs 이 지역은 온천이 유명한 곳인데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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