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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근교

맛집 - Little Japan Sushi 아보츠포드 몰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어요 약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몰을 빠져나갑니다 아보츠포드 시내 쪽으로 들어와서 소문난 맛집을 찾아갔어요 33643 Marshall Road Abbotsford 구글 평점 4.4 약간 오래된 듯한 상가 건물에 외관은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고 평범했습니다 낡은 검은 간판 탓인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반전이네요 실내는 환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손을 씻으러 화장실을 갔는데 큰 그림, 작은 그림, 갤러리처럼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네요~^^ Dinner Bento A Half dynamite roll, teriyaki (chicken or beef or salmon), prawn & vegetable tempura, .. 더보기
야외온천 - 해리슨 핫 스프링 흐린 날씨에 이슬비는 오락가락하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근 채 식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 와~ 야외 온천의 매력이 이런 거로구나~~~ 살면서 온천이야 여러 번 가봤지만서도 생각해 보니 야외 온천은 처음인 거 같네요 19세 이상만 들어갈 수 있는 풀이어서 조용한 분위기였고요 반대편 풀은 아이들이 노는 곳이었는데 아무래도 좀 번잡스럽게 느껴졌어요 조명에서 나오는 붉은빛이 온천물에서 올라오는 김에 서리면서 무척이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더라고요 몸은 따뜻한 물속에 있고 머리를 스치는 공기는 차고 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요거 요거~ 중독성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수영을 좀 해볼까나요~~ 실내 온천 수영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물이 제법 깊어서 수영을 즐.. 더보기
해리슨 핫 스프링 마을 돌아보기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마을로 나가서 타운 구경도 하고 온천 후에 마실 시원한 맥주도 사 오려고 해요 호텔 앞 호수 풍경이 발길을 잡네요 나뭇가지는 아직 새잎을 기다리고 있고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고즈넉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깅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아~ 내일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그냥 조깅하기 좋겠다~ 그거죠~~^^ 여러 가지 배와 요트를 이용한 관광 상품도 팔고 있었어요 오늘은 늦어서 관광이 모두 끝났지만 말에요 호텔 로비에 위치한 관광 사무소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관광을 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이곳에 2박 이상 머문다면 요트를 타고 호수 한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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