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타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식 베이커리 카페 - Faubourg 젊은이의 거리 밴쿠버 예일타운에 자리한 카페, 프랑스식 베이커리로 유명한 포부르입니다 프랑스어로 쓰여있어서 간판 이름도 읽기가 어렵네요 붉은 벽돌로 지은 빌딩들이 늘어서 있고 빌딩마다 들어선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어느 곳을 선택해서 들어가야 할지 선택장애를 일으키게 만드는 곳이 예일타운입니다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자리 잡는다는 스타벅스, 밴쿠버의 핫플레이스인 예일타운에서도 최고의 사거리 코너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트레인역 바로 앞 사거리의 한 코너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스타벅스의 건너편의 또 다른 코너에서 의연하게 스타벅스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카페가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Faubourg입니다 카페 이름이 영어는 아닌 거 같은데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느낌이 나는 단어 .. 더보기 밴쿠버 음식축제 - 케그 (The Keg) 밴쿠버의 음식축제 기간인 다인 아웃 밴쿠버, 그냥 흘러 보내기가 아쉬워서 한 군데 더 가봅니다 지난번 말레이시안 레스토랑을 갈 때에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함께 가지 못했던 작은 아이와 함께 이번에는 작은아이의 최애 식당인 스테이크 전문점 ‘더 케그’로 갑니다 1011 Mainland St. Vancouver 구글평점 4.4 1971년에 시작된 스테이크 전문점 ‘더 케그’는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100 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입니다 밴쿠버의 전형적인 날씨인 비가 부슬부슬~ 그래서 파티오 테이블은 열지 않았네요 대형 야외용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춥거나 비 오는 날 만 아니라면 파티오가 오픈을 하는데요 춥고 비가 오는 오늘은 클로즈입니다 파티오에 앉는다면 다운타운의 핫플.. 더보기 세련된 베이커리 카페 - Angus T 밴쿠버 다운타운 중에서도 예일타운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예요 평행으로 늘어서 있는 두 개의 긴 골목에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펍 등이 늘어서서 일명 먹자 거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랍니다 식당들 앞쪽으로는 시에서 운영하는 도로주차 공간이 양쪽 골목 끝까지 늘어서 있지만 항상 빈자리 찾기가 어렵고 특히 저녁나절에는 몇 블록 떨어진 곳까지 주차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바쁜 지역입니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을 크로쌍을 사러 예일타운 두 골목 중 Mainland Street에 있는 Angus T로 가봅니다 1036 Mainland Street Vancouver 구글평점 4.3 빨간 벽돌 건물에 흰색 간판과 흰 간판 위에 필기체로 쓰인 카페 이름 그리고 옆에.. 더보기 밴쿠버 맛집 West Oak 밴쿠버 다운타운의 핫 플레이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예일타운으로 가볼까요? 식당과 카페가 즐비해 있는 먹자골목 그중 West Oak로 가봅니다 1035 Mainland Street Vancouver 구글 평점 4.2! 맞나 볼까나요? 실내는 조금 어두운 편이고 앞쪽으로는 칵테일 바가 뒤쪽으로는 오픈된 주방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왼편으로는 별실로 된 Bar가 있고요~ 그날이 미국 슈퍼볼 결승전 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먹고 마시고 떠들썩하더라고요 슈퍼볼은 가장 큰 미식축구 대회이고 미국의 가장 큰 스포츠 행사지만 캐나다 사람들도 엄청나게 열광하는 이벤트 이기도 합니다 슈퍼볼의 하프타임쇼가 유명한데요 그 해의 가장 핫한 가수의 10여분 정도 되는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올해는 가수 리한나(Ri..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