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샤드 무료 전망하는 법 아침 11시가 체크아웃 타임이어서 서둘러 호텔을 옮길 준비를 합니다 어차피 오늘은 런던 시내에서 여유롭게 다닐 예정이니까 시간에 쫓기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네요 새로 옮길 호텔은 힐튼 타워브리지 호텔이었는데요 더블트리 호텔에서 한 번에 연결되는 시내버스가 있었지만 비도 부슬거리고 짐도 있고… 우버 택시를 불러서 이동했습니다 Hilton London Tower Bridge 5 More London Place, Tooley Street, London 호텔 위치도 맘에 들고 룸도 깨끗하고… 이곳이 앞으로 우리가 3일을 더 묵어야 할 방입니다 같은 힐튼 계열이어서 그랬는지 더블트리 호텔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위치는 여기가 더 맘에 들었답니다 호텔 바로 뒤가 타워브리지어서 아침저녁 .. 더보기 케임브리지 랜드마크 - 시간을 먹는 시계 킹스 컬리지 구경을 마치고 마을로 나왔어요 저녁에 기차를 타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야 하니 시간 조절을 잘해서 다녀야 하겠죠? 여행 전체 기간이 길다면 펀딩도 하고 더 많은 대학 캠퍼스도 구경하고 하루쯤 묵어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마을 전체가 관광객들로 북적였어요 아무리 방학이지만 대학도시에서 대학생은 볼 수 없고 관광객만 가득하네요 그런데 단체 관광객인 듯한 무리 앞에 한 젊은이가 케임브리지 대학생인데 오늘의 가이드라며 본인 소개를 하는 모습을 봤어요 아~ 여기 학생들이 방학 동안 그런 아르바이트도 하는구나 관광객들에게 사시사철 캠퍼스를 내어주니 그런 이득이라도 챙겨야겠죠? 마을 중심에 눈에 띄는 황금색 시계가 있었어요 코퍼스시계 (Corpus Clock)입니다 메뚜기 시계로도 알려진 코퍼스 시계는 케임.. 더보기 런던근교 케임브리지 어제 하루종일 런던투어를 마치고 오늘은 대학도시인 케임브리지로 갑니다 케임브리지는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가량 걸리는 위치에 있고요 당일치기로 런던에서 다녀오기에 좋은 소도시입니다 기차에서 내려서 간단히 도시 안내판을 살펴봅니다 800년 역사의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있는 이곳은 영국 유일의 참다운 대학도시로 일컬어지고 있고 영어권에서는 옥스퍼드 대학 다음으로 오래된 대학입니다 세계 최고 명문 1,2위를 다투는 옥스퍼드 대학과는 언제나 라이벌 관계인데요 두 학교를 묶어서 옥스브리지라 부른다네요 두 학교는 정기적으로 옥스브리지 스포츠 교류전도 펼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연고전 같은 거겠죠? 사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중 어디를 갈까 고민했었어요 아, 유학이 아니고 관광이죠 물론~^^.. 더보기 런던시내 오후일정 오전에 대영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런던 시내를 돌아보기 위해서 박물관을 나섭니다 지하철을 탈 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런던의 상징인 2층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런던은 도로가 좁고 차는 엄청 많고…. 이런 데서 어떻게 운전을 하고 다닐까 싶게 교통 상황이 심각해 보였어요 이렇게나 좁고 막히는 길에서 저 큰 2층버스가 휘청거리며 다니는 게 엄청 신기했고 그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빨간 2층 버스와 빨간 공중전화 부스는 런던의 상징이잖아요 도로가 다소 막히더라도 2층 버스는 꼭 한번 타보시는 걸로~^^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일단은 최고의 중심지로 불리는 곳을 방문해야겠죠? 런던의 타임 스퀘어로 불리는 피카딜리 서커스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타임 스퀘어 전광판 못지않게 뉴스나 영.. 더보기 런던에서 첫날 오전 - 대영 박물관 지난여름 런던 여행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런던에서의 첫날 아침에 밝았어요 서둘러 호텔을 나서서 첫 목적지인 대영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대영 박물관은 런던에 오면 무조건 봐야 하는 1순위 관광지인데요 박물관 투어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니까 지친 오후 시간보다는 기운이 넘치는 오전 시간대에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묵고 있는 더블트리 타워 힐 호텔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런던탑을 지나가야 합니다 지하철 역이 바로 이 앞에 있으니까요~^^ 대영 박물관을 지하철로 가기 위해 런던탑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Tower Hill역으로 내려갑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인 대영 박물관입니다 1759년에 설립된 대영 박물관은 처음에는 개인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자그마한 박물관이었는데요 대영제국.. 더보기 카지노에 딸린 가성비 식당 - Match 한국의 카지노는 어떤가요? 제가 알기로는 내국인용은 특정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거나 그렇지 않은 지역은 외국인만 출입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카지노라는 곳이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밴쿠버에서 카지노는 아주 손쉽게 갈 수 있는, 생활 속에 자리한 위험한 놀이동산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밴쿠버 광역시 같은 곳은 도시마다 한 군데씩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까운 곳으로 가서 가벼운 마음으로 카지노 게임도 즐길 수 있고 카지노마다 딸려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나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많은 은퇴한 노인들이 엔터테인먼트로 찾아가는 놀이터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작은 돈으로 놀이 삼아 어쩌다 한번 가는 거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보기 사랑스러운 카페 - Lovelarte 스탠리 파크 정상에서 마시려던 커피를 카페가 폐업으로 문을 닫아서 마시지 못했어요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고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서 밴쿠버 도서관 뒤편에 있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카페, 러브라르테로 갔습니다 345 Robson Street Vancouver 구글평점 4.6 이 건물이 밴쿠버 도서관 건물인데요 정면은 아니고 뒤쪽 부분이에요 다운타운은 전기 버스가 다니고 있어서 공중에 전기 케이블이 얼기설기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네요 입구에 노란색 파라솔이 눈길을 끄는 저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인 러브라르테입니다 거리로 향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햇빛을 즐기며 커피와 함께 느긋하게 다운타운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겠지만 아직은 쌀쌀하네요 밴쿠버의 봄은 아주 맑은 날이 아니면 거의 겨울 날씨에.. 더보기 밴쿠버 관광 명소 - 스탠리 파크 런던에는 하이드 파크가 있고 뉴욕에는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밴쿠버에는 스탠리 파크가 있습니다 밴쿠버에 오시는 관광객이라면 필수로 둘러보셔야 하고 이곳에 사는 현지인들에게도 듬뿍 사랑받는 장소인 스탠리 파크로 가보실게요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접한 404.9 헥타르(1001 에이커) 크기의 북미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이라고 하네요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도 60 헥타르 더 크다고 해요 삼나무, 전나무, 솔송나무 등 여러 가지 나무숲이 울창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반도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답니다 스탠리 파크 입구로 차를 몰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경치가 다운타운 건물들과 요트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요트 정박장이에요 일방통행으로 되어있는 길을 따라서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