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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카페

프랑스식 베이커리 카페 - Faubourg 젊은이의 거리 밴쿠버 예일타운에 자리한 카페, 프랑스식 베이커리로 유명한 포부르입니다 프랑스어로 쓰여있어서 간판 이름도 읽기가 어렵네요 붉은 벽돌로 지은 빌딩들이 늘어서 있고 빌딩마다 들어선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어느 곳을 선택해서 들어가야 할지 선택장애를 일으키게 만드는 곳이 예일타운입니다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자리 잡는다는 스타벅스, 밴쿠버의 핫플레이스인 예일타운에서도 최고의 사거리 코너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트레인역 바로 앞 사거리의 한 코너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스타벅스의 건너편의 또 다른 코너에서 의연하게 스타벅스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카페가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Faubourg입니다 카페 이름이 영어는 아닌 거 같은데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느낌이 나는 단어 .. 더보기
사랑스러운 카페 - Lovelarte 스탠리 파크 정상에서 마시려던 커피를 카페가 폐업으로 문을 닫아서 마시지 못했어요 커피를 포기할 수는 없고 가까운 다운타운으로 이동해서 밴쿠버 도서관 뒤편에 있는 작지만 사랑스러운 카페, 러브라르테로 갔습니다 345 Robson Street Vancouver 구글평점 4.6 이 건물이 밴쿠버 도서관 건물인데요 정면은 아니고 뒤쪽 부분이에요 다운타운은 전기 버스가 다니고 있어서 공중에 전기 케이블이 얼기설기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네요 입구에 노란색 파라솔이 눈길을 끄는 저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인 러브라르테입니다 거리로 향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햇빛을 즐기며 커피와 함께 느긋하게 다운타운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겠지만 아직은 쌀쌀하네요 밴쿠버의 봄은 아주 맑은 날이 아니면 거의 겨울 날씨에.. 더보기
세련된 베이커리 카페 - Angus T 밴쿠버 다운타운 중에서도 예일타운은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예요 평행으로 늘어서 있는 두 개의 긴 골목에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펍 등이 늘어서서 일명 먹자 거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랍니다 식당들 앞쪽으로는 시에서 운영하는 도로주차 공간이 양쪽 골목 끝까지 늘어서 있지만 항상 빈자리 찾기가 어렵고 특히 저녁나절에는 몇 블록 떨어진 곳까지 주차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바쁜 지역입니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을 크로쌍을 사러 예일타운 두 골목 중 Mainland Street에 있는 Angus T로 가봅니다 1036 Mainland Street Vancouver 구글평점 4.3 빨간 벽돌 건물에 흰색 간판과 흰 간판 위에 필기체로 쓰인 카페 이름 그리고 옆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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