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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랭리

주방용품점 해피키친 예쁜 건물이 즐비한 포트랭리 외관이 예쁜 가게에서 무얼 파는지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9133 Glover Road Langley Twp 이 가게 구글 평점이 무려 4.9 나 되네요 입구부터 아기자기합니다 뭔가 아주 예쁜 물건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쇼윈도 안쪽에 놓인 노란 그릇들~ 그릇 색깔만 봐도 상큼해서 음식을 담으면 입맛이 절로 날 거 같아요 요리의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느끼는 눈 맛도 중요하잖아요~^^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릇 욕심을 내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특이한 손잡이 모양의 다양한 색깔의 머그 예쁘다~~~ 하나 살까 하다가… 집에서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수두룩한 머그가 떠올라서 참았답니다 충동구매 자제모드 장착이요~^^ 주방용 장갑, 주방용 타월.. 색깔도 다양.. 더보기
포트랭리 산보하기 아직 녹지 않은 트레일의 눈 때문에 트레일 걷기 대신에 포트랭리 타운 산보를 했어요 뭐 어떤 곳이든 걷기 운동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23433 Mavis Ave Langley TWP 일단 내셔날 역사 유적지부터 올라갑니다 약간 오르막 길이예요 운동 제대로 됩니다~~입장료는 어른 $8.50 Youth (17세까지)는 무료예요 그래서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산보가 목적이니 겉만 둘러볼게요~^^ 이 유적지는 1827년에 지어졌는데 영국의 허드슨 베이라는 회사의 모피 교역소였다네요 프레이저 강 유역에 위치한 이곳은 대영제국의 무역로였다고 해요 사진의 지도에 보면 배가 영국에서 어떤 항로로 여기까지 왔는지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영국의 허드슨 베이 회사는 모피와 물고기를 담요와.. 더보기
퓨전식당 E.M.W 밴쿠버는 지난주 내내 눈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오늘 드디어 날이 개었어요 밴쿠버는 겨울에도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일이 별로 없어서 주로 비가 오는데요 3월이나 심지어는 5월에도 가끔 눈이 오는 날이 있답니다 눈도 그쳤는데 포트랭리로 산보나 갈까? 오랜만에 남편과 시간이 맞아서 집을 나섭니다 포트랭리는 밴쿠버 근교에 있는 작고 예쁜 마을이에요 3시가 훌쩍 넘은 시간 산보 가는 길에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자고 포트랭리 가는 길에 있는 식당 EMW에 들렀습니다8790 204 Street #2 Langley Twp 구글 평점이 4.7이나 되네요~ 와우~ 랭리에서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주인은 한국 분이신데요 한식이 아니고 퓨전요리 식당이에요 들어가면서 보니까 이 건물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여러 개 있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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