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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맛집

찐 맛집 - RAISU 정말 예약하기 어려운 일식당 라이수(Raisu) 여러 번 시도해서 어찌어찌 예약이 되었네요 도대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단단히 기대하고 가봅니다 2340 W4th Ave Vancouver 구글 평점 4.5 1층은 청과물 가게이고 식당은 2층에 있어요 얼마 전 포스팅했던 Kitsilano 지역 밴쿠버 웨스트 4번가에 있는 식당들 중에 하나입니다 밥솥이 그려져 있고 그 위에 쓰여 있는 식당 이름 라이수 무슨 뜻이지? 일단 들어가 보자고요~ 밖에서 보기보다는 실내가 넓었고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중앙홀에도 테이블이 있고 창쪽으로 별실도 있고 안쪽으로 작은 규모의 별실이 또 있었답니다 우리는 안쪽에 별실로 자리를 받았어요 중앙홀과는 달리 아주 아늑하고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위쪽 선반에.. 더보기
밴쿠버 맛집 - 랭리 S+L Kitchen 랭리는 밴쿠버 광역시에 속해있고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5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도시예요 자연과 편의시설이 잘 어우러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랍니다 예전엔 한가한 느낌의 도시였는데 요즘엔 제일 액티브하게 발전하는 쑥쑥 커가는 도시랍니다 오늘은 랭리 맛집 S+L 키친으로 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8399 200 Street, Langley 단독 건물의 넓은 앞마당에 전용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서 주차하기도 아주 좋답니다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특이하네요 유리 진열장 안에는 많은 종류의 나이프들이 걸려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어서 식당이 한가했고 그래서인지 왼쪽 편 홀은 비워 두었네요 오른쪽 홀로 자리를 안내받아 따라가면서 갑자기 식당 이름 S+L이 무슨 뜻일까? 궁금해졌어요 아하~~~ 눈치채셨나요? 벽 .. 더보기
밴쿠버 브런치 맛집 - Sophie’s 부자들이 사는 동네, 밴쿠버의 키칠라노 아이들에게 교육열 뿜뿜 하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밴쿠버의 8 학군쯤 되려나요 그런데 서울에 아직도 8 학군 그런 게 있나 갑자기 궁금하네요~^^ 오늘은 이 비싼 동네에서 브런치를 먹어볼까 해요 키칠라노에는 사시사철 눈 덮인 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키칠라노 해변이 있고 캐나다의 명문대학 UBC도 가깝고… 그래서 그런지 집값이 엄청난 동네입니다 웨스트 4번가를 중심으로 패션의류, 아웃도어 용품, 해산물 식당부터 아기자기한 카페까지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동네랍니다 이 줄은 뭐지…? Jam Cafe라는 브런치 식당 앞에서 테이블이 비기를 기다리는 줄입니다 식당 앞 쪽으로 선 줄이 너무 길어서 옆 스토어를 막게 되니까 길가 쪽으로 또 다른 줄을 만드는…… 헐~~~ 이건 좀 심한.. 더보기
일식 바베큐 맛집 - 규가쿠 오사카에 여행 갔을 때 도톤보리에서 본 적이 있었던 일본식 바베큐 식당 규가쿠 밴쿠버만 해도 두 군데가 있고 캐나다 전체로 봐도 여러 군데 지점이 있는 유명한 식당이랍니다 미국에도 여러 주에 걸쳐서 여기저기 지점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규가쿠로 패밀리 디너를 먹기 위해 출동합니다 이 식당도 며칠 전 예약은 필수랍니다 구글 평점 4.5 규가쿠로 가볼까요~~ G3-888 NELSON ST RBC Bank가 2층에 있고 그 아래쪽이 규가쿠입니다 입구부터 일본 느낌 제대로네요 실내는 다소 어둡지만 고기와 술이 어울리기에 적당한 조명이었어요 우리는 야끼니쿠 파티 세트를 주문했어요 야끼니쿠 세트는 식전 요리도 여러 가지 나오고 고기도 필레미뇽을 포함해서 여러 부위의 쇠고기, 포크, 치킨 그리고 새우까.. 더보기
밴쿠버 맛집 - Lupo 오늘은 숫자도 많고 그만큼 인기도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서 Google 평점 4.5를 받은 Lupo로 가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Smithe와 Hamilton이 만나는 곳에 있고요 오후 5시에 문을 열고 8시가 마지막 예약 시간인 디너만 제공하는 레스토랑입니다 869 Hamilton Street Vancouver 우리는 5시 15분 예약이었어요 6시쯤이면 좋겠다 했었는데 예약이 모두 차서 다른 선택이 없었답니다 문 연지 얼마 안 된 탓에 아직은 빈 테이블이 많았어요 밴쿠버 다이닝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고 액자를 걸어 놨네요 밴쿠버의 미슐랭 뭐 그쯤 된다고 보면 될까요? 입구에 전시된 와인들이 이탈리안 식당 분위기를 내주네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임을 알 수 있었어요 위층에도 테이블이 있는 거.. 더보기
밴쿠버 브런치 맛집 Yolks 오늘은 브런치를 먹으러 가볼까나요? 브런치 전문식당 Yolks입니다 Google 평점 4.3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한답니다 식당 이름처럼 간판에 계란 노른자가 따~악!! 늘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예약도 안됩니다 Hastings 본점입니다 1598 EAST HASTINGS STREET VANCOUVER 들어서면 바로 오픈된 주방이 보여요 무척 분주해 보이네요 그리고 자리가 안내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한국은 바로 빈자리에 앉아도 되던가요? 암튼 이곳의 거의 모든 식당은 자리 안내를 받아야 한다는 ~ 역시 빈자리 하나도 없이 꽉 차있네요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케쥬얼 하지만 가격은 그다지 케쥬얼 하지 않아요 창문에 올려진 계란 무늬의 화분 귀여웠어요~~ 저런 건 어디서 팔지? 잠시 생.. 더보기
힐링카페 블랙 스미스 으슬으슬한 날씨에 산보도 했겠다… 따뜻한 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카페를 찾아봅니다 포트랭리에는 예쁜 카페가 여러 군데 있는데요 Black Smith Cafe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9190 Church Street Langley Twp 처음엔 블랙스미스가 여기 한 군데뿐이었는데 하나둘씩 늘더니 지금은 여기 말고도 세 군데나 더 거느린 프랜차이즈가 되었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한국 카페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답니다 이 정도면 밴쿠버 지역에서는 종류가 많은 편에 속한다고 봐야겠죠? 이름만으로도 달달한 버터 크로쌍 푸딩 당첨 차와 커피를 오더하고 크로쌍 푸딩은 데워 달라고 했어요 실내가 넓은 편도 아니고 인기도 많은 카페여서 날씨 좋은 주말에는 실내에 자리 잡기.. 더보기
퓨전식당 E.M.W 밴쿠버는 지난주 내내 눈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오늘 드디어 날이 개었어요 밴쿠버는 겨울에도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일이 별로 없어서 주로 비가 오는데요 3월이나 심지어는 5월에도 가끔 눈이 오는 날이 있답니다 눈도 그쳤는데 포트랭리로 산보나 갈까? 오랜만에 남편과 시간이 맞아서 집을 나섭니다 포트랭리는 밴쿠버 근교에 있는 작고 예쁜 마을이에요 3시가 훌쩍 넘은 시간 산보 가는 길에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자고 포트랭리 가는 길에 있는 식당 EMW에 들렀습니다8790 204 Street #2 Langley Twp 구글 평점이 4.7이나 되네요~ 와우~ 랭리에서는 소문난 맛집입니다 주인은 한국 분이신데요 한식이 아니고 퓨전요리 식당이에요 들어가면서 보니까 이 건물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여러 개 있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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