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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동생과 함께한 도쿄 여행, 이제는 추억 속으로 도쿄에서 남아있는 두 시간 남짓의 시간,이번 도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아키하바라‘로 정했습니다아카하바라는 도쿄의 전자 상가와오타쿠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한 지역인데요전자제품,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등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서도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나와서아키하바라로 가기 위한 전철을 타러 갑니다전철역까지는 10 여분 간을 걸어야 하는데요이왕 걷는 거 도쿄의 거리를 즐기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살피며 걸어봅니다일반 보도를 두 개로 깔끔하게 나눠서보행자 전용 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고 있네요히비야선을 이용하여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아키하바라역,열차에서 내리자 유명한 ‘요도바시카메라, 전자상가 건물이 바로 시야에 들어오네.. 더보기
한밤중 도쿄 도착, 걱정 없는 숙소 찾기 한국 방문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좌석을 예약하려다 보니도쿄에서의 2박 3일 여행을 보너스로 하게 되었어요그런데 도쿄에 도착하는 시간이 거의 자정이 가까운 한밤중,도쿄의 호텔을 예약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그것이었답니다물론 여동생과 조카딸이 아침 일찍 도쿄로 날아와서그들만의 하루를 즐기고 저를 기다리고 있겠지만호텔이 시내에 있다면 그 밤중에 어떻게 호텔까지 가지?공항에서 연결되는 철도도 노선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밤 12시나 1시 이후에는 끊길 것이고그 시간에 홀로 택시를 타기에는 겁도 나고….그래서 고심 끝에 하네다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공항 내의 ‘로얄 파크 호텔‘을 선택합니다12시가 가까운 시간~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한적한 도쿄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에 도착합니다만일 호.. 더보기
굿바이 도쿄 - 긴자,오다이바,도쿄돔 시티 길지 않은 일정이었던 도쿄여행 드디어 도쿄 에서의 마지막 하루입니다 여행을 떠나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하루하루가 아쉽기만 하네요일본의 가장 번화가로 통하는 긴자로 갔습니다 각종 식당과 바, 백화점, 명품매장이 밀집된 도쿄의 명동이라고 할까요? 일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원래 긴자는 도쿄만의 일부인 곶이었는데요 에도 시대 때 이곳을 흙으로 매립했다고 하네요 자연이 만든 땅이 아니고 인간의 힘으로 만든 땅이 일본 전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이라니 이 시점에서 인간의 위대함을 살짝 느껴봅니다~^^ 각종 미술관, 갤러리들도 긴자에 많은데요 차 갤러리라고 되어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와~~ 초고가의 슈퍼카 전시장이었어요 눈 호강 실컷 하고 나왔답니다 무인 모노레일인 유리카.. 더보기
도쿄 여행 추억하기- 이케부쿠로, 시부야 더 오래 지나서 잊히기 전에 작은 딸과 도쿄로 여행 갔던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두고 싶네요 십 년 후에도 일기장처럼 다시 꺼내볼 수 있게 말에요 블로그를 위해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이 있는 대로 기억이 나는 대로 두서없이 기록해 볼까 합니다 막 코비드가 시작되던 2020년 초니까 벌써 3년이 지났네요 크루즈 선에 코로나가 퍼져서 요코하마 항에 배가 묶여있었던 바로 그 무시무시한 때였어요 이미 4-5개월 전에 항공 예약을 다 해 두었던 터라 상황이 무서웠음에도 갈 수밖에 없었다는~ 항공료가 환불되지 않는 제일 싼 표를 구매했었거든요 항공료를 포기하고 가지 말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이제 막 코로나가 시작된 때여서 입국 규제 사항도 만들어진 게 없었고 몇 달을 기다렸던 여행에 대한 기대가 포기하기엔 너무 가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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