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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여행

이 장면 하나로 암스테르담 여행 본전 뽑는다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은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로 유명한데요도시를 굽이굽이 흐르는 운하와 네덜란드의 상징 같은 자전거, 그리고 동화 속 그림 같은 예쁜 건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세계 어느 도시를 가도 만나기 어려운 명 장면이에요암스테르담에서의 두 번째 날을 맞이하여시내 중심부인 담 광장과운하 주변을 돌아보기로 계획했습니다암스테르담의 중심 광장인 담 광장으로 가기 위해서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합니다와~ 기차역 건물이 마치 왕이 살고 있는 궁전처럼 화려하네요1889년에 개장한 암스테르담 중앙역은네덜란드 건축가 피에르 쿠이퍼스가 설계하였으며 고딕과 르네상스 부흥 양식이 혼합된독특한 건축미를 보여줍니다이렇게나 아름다운 건물이 기차역이라니~암스테르담 중앙역은 런던과 암스테르담을.. 더보기
하이네켄 박물관만 보고 가기엔 아쉬운 동네 - ‘드 파이프’ (De Pijp)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은 로마나 파리처럼 꼭 봐야 할 랜드마크가 많은 곳이 아니어서오히려 저는 이런 도시가 마음이 여유롭고 좋더라고요로마나 파리 같은 도시를 가면 루브르박물관 다음엔 에펠탑 그다음엔 개선문 등~어디 어디를 꼭 봐야 한다는 교과서 코스를 쫓아다니느라 정작 그 도시의 감성을 느낄 여유를 잃기 쉬운데요도시의 분위기를 느끼고 즐기는 여유가 허락되는암스테르담 같은 도시가 편안하고 좋은 건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요?꼭 봐야 할 코스가 별로 없는 암스테르담이지만그중에 핫 플레이스인 하이네켄 박물관을 돌아보고이 동네를 그냥 떠나기가 서운해서카페와 식당이 모여있는 골목을 찾아서저녁식사를 하기로 합니다하이네켄 박물관을 나와서 박물관 뒤쪽으로 방향을 잡고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다는 거리를 찾아 나.. 더보기
맥주 덕후의 필수코스 -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박물관 독일 쾰른에서 초고속 열차 ICE를 타고기차를 타고 세 시간 만에 도착한 암스테르담~기차가 국경을 넘는 건지 아닌 건지마치 한 나라를 여행하듯이 물 흐르듯 달려서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역을 빠져나가려고 보니 독일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개찰구~독일 어느 기차역을 가더라도 개찰구가 없어서 신기했었는데오호~ 다른 나라임을 실감케 합니다일단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마친 후에오후 남은 시간을 활용해서요즘 암스테르담의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하이네켄 맥주 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합니다사실 온라인으로 투어 신청을 미리 예약했어야 했는데요웹사이트를 보니 마지막 투어 두 타임이 아직도 비어있길래무작정 트램을 타고 이동해 봅니다암스테르담에서 2박을 할 예정이므로오늘 안되더라도 내일이 있으니까~ 하는 배짱으로일단 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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