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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

베르사유 궁전 가는 길 너무도 피곤했던 탓이었는지 첫날은 시차도 관계없이 아주 푹 잘 잤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잠을 잔 날이었네요 무슨 말인지 오늘이 지나갈 무렵 알게 되실 거예요~^^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볼 계획이에요 두 번째날 아침은 호텔 뷔페로 시작합니다 이비스 호텔 로비에 있는 뷔페 식당입니다 1인당 12유로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죠? 대부분 유럽의 아침식사는 미국의 아침식사에 비해서 무척 간단한 편인데요 유럽식은 콘티넨탈 브랙퍼스트라고 해서 여러 가지 빵 종류와 햄, 치즈 정도의 차가운 음식들을 위주로 서비스되니까 간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겠죠? 반면 아메리칸 브랙퍼스트로 불리는 미국식은요 빵 종류 외에도 스크램블 에그 등 계란요리가 있고요 구운 베이컨이나 따뜻한 소.. 더보기
파리공항에서 시내로~ 8시간 조금 넘는 비행 끝에 드디어 파리 샤를르 드골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행지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는 설렘과 긴장 탓으로 한숨도 못 자고 비행하는 게 저에게는 통상적인 일이긴 합니다만 아침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파리에 도착되어 지금부터 다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암담하긴 하네요 일단 목적지에 도착하면 가방이 그려진 Baggage 사인을 따라 밖으로 나갑니다 우린 부친 짐이 없지만 그래도 입국 수속을 하려면 일단 짐 찾는 곳 사인을 따라가야겠죠? 사인을 따라 마냥 걸어가니 짐 찾는 곳으로 이동하는 트레인 타는 곳이 나옵니다 트레인을 타고 입국 수속장으로 가보자고요~~ 트레인 창밖으로 보이는 공항 풍경에서 제 집을 활보하는 에어 프랑스 옷을 입은 항공기가 가장 많이 눈에 띄네요 우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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