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튼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든버러로 마무리 되는 영국여행 다음으로 보러 갈 것은 에든버러의 명물, 충견 보비의 동상입니다 원래는 길 잃은 개였던 보비가 자기를 거두어준 주인인 존 그레이가 먼저 죽고 그레이프라이어스(Greyfriars) 묘지에 묻히자 주인의 묘지를 밤낮으로 14년간 지키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 충심에 감복한 사람들이 보비의 동상을 세우고 이야기로 만들어서 전해 왔다고 해요 보비의 코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요 모든 사람들이 코를 문질러서 보비의 코가 반질반질하네요 우리도 소원을 한 가지씩 빌어봅니다 보비 동상 옆에 있는 길로 내려가서 그레이프라이어스 묘지도 둘러봤어요 여기서 해리포터가 또 등장합니다 J.K 롤링이 이 묘지에 있는 비석의 이름을 보고 해리포터 부모의 이름 등 해리포터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이름을 짓는데 힌트를 얻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