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티칸에서 만나는 라파엘로와 교황님 전용차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로마 방문 시 꼭 둘러봐야 할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예전에 여행사 일을 하면서 참 많이도 와본 곳이지만 (사실 그때는 별생각 없이 슬렁슬렁 다녔네요~^^) 딸아이와 함께여서 더 의미가 있고 내 돈 내고 와보니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ㅎ 딸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안내 지도를 꼼꼼히 보면서 의욕적으로 관람을 시작합니다 단체로 왔을 때는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었던 피나코테카 회화 미술관으로 먼저 가볼게요 지금의 단체 투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인솔자로 일하던 그때 그 시절에는 바티칸에 오면 라오콘 군상이 있는 벨베데레 정원과 최후의 심판이 있는 시스티나 성당만 훌쩍 돌아보는 식이었답니다 바티칸에 수 없이 왔었지만 한 번도 둘러본 적 없었.. 더보기 휘리릭 봤어도 기본은 모두 챙긴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만난 사마리텐 백화점, 150년 전통을 가진 파리의 유명 백화점입니다 루이비통, 디올, 티파니 등의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린 LVMH사가 2001년에 인수하게 되는데요 2005년에 안전상의 문제로 문을 닫게 됩니다 하지만 돈 많은 회사가 힘을 보여주죠~ 한화로 따지면 1조 원이 넘는 돈을 들여서 무려 7년간의 재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문 닫은 지 16년 만인 2021년에 재오픈, 전 세계적으로 화재가 되었던 파리의 3대 백화점 중 하나랍니다 그럼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3대 백화점은? 쁘렝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그리고 사마리텐 백화점이죠~^^ 사마리텐 백화점이 재오픈할 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참석했다고 하니 프랑스 내에서도 얼마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는지.. 더보기 런던에서 첫날 오전 - 대영 박물관 지난여름 런던 여행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런던에서의 첫날 아침에 밝았어요 서둘러 호텔을 나서서 첫 목적지인 대영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대영 박물관은 런던에 오면 무조건 봐야 하는 1순위 관광지인데요 박물관 투어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니까 지친 오후 시간보다는 기운이 넘치는 오전 시간대에 돌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묵고 있는 더블트리 타워 힐 호텔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런던탑을 지나가야 합니다 지하철 역이 바로 이 앞에 있으니까요~^^ 대영 박물관을 지하철로 가기 위해 런던탑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Tower Hill역으로 내려갑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인 대영 박물관입니다 1759년에 설립된 대영 박물관은 처음에는 개인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자그마한 박물관이었는데요 대영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