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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드브리지

밴쿠버 키칠라노 비치 산책하기 아직은 봄이라고 말하기에는 쌀쌀하고 겨울이라고 말하기에는 한결 누그러진 날씨, 겨울과 봄의 중간쯤이라고 하면 느낌이 맞을까요? 사실 밴쿠버의 겨울은 그다지 매섭게 춥지는 않지만 봄이 아주 천천히~ 늦게 오는 느낌입니다 남편과 말레이시아 식당인 바나나 리프에서 런치코스로 점심을 잔뜩 먹고 넘치는 칼로리를 소비할 목적으로 산책할 코스를 정해봅니다 식당이 위치한 브로드웨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밴쿠버의 부자동네인 키칠라노 커뮤니티가 있고 그곳에 키칠라노 해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키칠라노 해변은 밴쿠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에 하나로 여름이면 수영은 물론이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밴쿠버 인들의 사랑을 듬북 받는 인기 있는 해변공원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은 산책~ 사계절 상관없이 .. 더보기
밴쿠버 관광 명소 - 그랜빌 아일랜드 엿보기 날씨가 화창한 휴일 오후에 콧바람 쐬러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합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밴쿠버의 관광지 중에서도 스탠리 파크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저도 관광객처럼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해 볼게요 그랜빌 브리지 아래로 그랜빌 아일랜드로 통하는 입구가 있는데요 휴일이어서 그런가요? 자동차가 밀리면서 들어가는 모양새가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주차할 장소가 있으려나요? 이곳에는 아름다운 하버의 풍경과 함께 아기자기한 스토어들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 그리고 신선한 식품을 살 수 있는 퍼블릭 마켓까지~ 먹고 쇼핑하고 바다를 즐기면서 한 나절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장소랍니다 와~ 가을날 하늘 색깔 좀 보세요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을 캐나다 사람들이 아니지요~ 하지만 아무리 아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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