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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프랑스식 베이커리 카페 - Faubourg 젊은이의 거리 밴쿠버 예일타운에 자리한 카페, 프랑스식 베이커리로 유명한 포부르입니다 프랑스어로 쓰여있어서 간판 이름도 읽기가 어렵네요 붉은 벽돌로 지은 빌딩들이 늘어서 있고 빌딩마다 들어선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어느 곳을 선택해서 들어가야 할지 선택장애를 일으키게 만드는 곳이 예일타운입니다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자리 잡는다는 스타벅스, 밴쿠버의 핫플레이스인 예일타운에서도 최고의 사거리 코너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트레인역 바로 앞 사거리의 한 코너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스타벅스의 건너편의 또 다른 코너에서 의연하게 스타벅스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카페가 이름도 발음하기 어려운 Faubourg입니다 카페 이름이 영어는 아닌 거 같은데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느낌이 나는 단어 .. 더보기
행복한 맛 크림브륄레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유명 맛집, 캄보디아 음식점 프놈펜의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에 따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앉아서 쉴 만한 카페를 찾습니다 사실 저녁시간이어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고 달달한 케잌이나 음료수 정도면 적당할 거 같은데요 마땅한 장소가 나타나질 않네요 지나가다 발견한 피자가게, 실내가 무척 협소해 보이는데요 바깥쪽으로 테이블을 놓아서 테이블 수를 늘렸네요 그런데 신기한 장면이 나타납니다 바깥에서 보기에도 협소한 실내를 가진 피자가게가 가게 앞에 허가된 주차구역에 트럭을 세우고 세워둔 트럭에서 주방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주방은 가게 앞 트럭으로 옮겨서 공간을 확보하고 실내는 주방이 있어야 할 자리까지 테이블을 놓아서 협소함을 극복하고 있더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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