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아가라 보다 키가 큰 브랜디와인 폭포 원래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체아카무스 호수 (Cheacamus lake)였습니다 차 트렁크에 피크닉에 필요한 것들을 가득 싣고 시원한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즐기려던 것이 오늘의 계획이었는데요 예기치 않은 교통 통제로 인해서 피크닉을 갈 타이밍을 놓치고 Furry Creek 골프코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차를 움직여 봅니다 골프코스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교통 통제의 원인이 되었던 사고 처리는 모두 끝나고 Sea to Sky Highway 도로 상태는 정상이 되었어요 하지만 호수로 가기에는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고 무엇보다도 산 쪽으로 검은 구름이 몰려드는 것이 곧 비가 올 듯합니다 이래저래 오늘은 호숫가 피크닉이 어려울 거 같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휘슬러 빌리지를 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