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소매치기 세 번 만나는 로마투어 오전의 바티칸 일정을 마치고 오후 반나절 로마를 돌아보기 위해서 바티칸 국경선인 울타리를 넘어서 로마로 귀환했어요 성베드로 대성당의 정면으로 난 길을 걸어서 테베레 강을 향해서 걷다 보면 천사의 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태리어로는 산탄젤로성이라고 불리며 하드리아누스의 영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건물은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를 하고 있지만 원래는 로마 제국의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자신의 가문을 위해서 세운 무덤이었다고 합니다 여행사에서 일하면서 수 없이 로마에 왔었지만 단체 관광객을 인솔해서 오곤 했었기에 한 번도 내부 관람을 해본 적은 없었답니다 이번에도 일관성 있게 패스~~뭐~ 겉모습만 봐도 충분히 멋지지 않은가요?~ ㅎ 우리의 첫 번째 로마 시내 투어 목적지인 트레비 분수로 가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