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키칠라노비치

만족스러운 점심코스 - 바나나 리프 오랜만에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나갑니다 사실 오늘의 동반 외출은 점심이 목적은 아니었고요 안과 검안이 잡혀있는 남편의 스케줄 때문에 검안 후에 운전할 사람이 필요해서 겸사겸사 함께 메디칼 데이트 길에 나섭니다 남편이 스페셜 닥터를 만나고 있는 동안에 병원 근처에 있는 웨이브 카페에 가서 홀로 커피 타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어요 달달한 티라미수 치즈케이크와 따끈한 블랙커피 한잔, 하지만 케이크 맛이 영~~~ 아니더라는~ㅠㅠ 820 West Broadway Vancouver 구글평점 4.3 오늘 외출의 목적인 안과 검안을 끝내고 한 달 전쯤 밴쿠버 다인 페스티벌을 할 때 방문했었던 말레이시아 식당인 바나나 리프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30년 전통의 바나나 리프는 밴쿠버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데요 웨.. 더보기
밴쿠버의 노을 - 키칠라노 비치 올해 한국은 꽃들이 일찍 피어서 각종 꽃 축제 날짜를 당겨서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 때문인지 밴쿠버는 언제 꽃이 피려나 기다려졌었는데요 밴쿠버 키칠라노에 있는 라이수에서 저녁을 먹고 가까운 키칠라노 해변으로 산보하러 내려가는 길에 올해의 첫 벚꽃을 만나게 됐습니다 올해 처음 만나는 벚꽃이에요 이제 막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아무리 겨울이 길고 매서워도 봄은 온다고 했던가요? 와~~~ 반갑다~~ 꽃이 피어있는 길을 따라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저녁식사 후에 나왔더니 하늘이 노을로 물들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이곳은 썸머타임을 적용 중이어서 7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아직 환한 느낌이에요 소화도 시킬 겸 바다도 볼 겸 Balsam Street 따라서 끝까지 내려가 봅니다 드디어 공원이 보이네요 4번가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