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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호텔

느긋하게 빅토리아 여행하기 두 번째 날 아침입니다 여유롭게 느지막이 일어나서 창문 커튼을 젖히니 수상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물 위를 활주로처럼 달리고 있었어요 호텔에서 늦잠 자기~ 쫓기지 않는 여행을 할 때 느끼는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 물 위를 달리는 비행기 한 마리 물새 같기도 하고 장난감 비행기 같기도 하네요 Inner Harbour의 평화롭고 잔잔한 물결이 어제 Oak Bay에서 보았던 와일드 한 바다와 비교가 되네요 이너하버를 한 바퀴 돌고 미리 예약된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갑니다 1964 Fairfield Rd Victoria The Tea House at Abkhazi Garden 구글 평점 4.6 에프터눈 티를 마시러 Tea House에 왔어요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개인 주택이었는데요 집안으로 들어갔더니 거실을.. 더보기
로컬처럼 하는 빅토리아 여행 밴쿠버에서 2-3일 정도 일정으로 여행하기에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밴쿠버 아일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크루즈선은 아니지만 차까지 실어 나를 수 있는 큰 배를 타고 바닷바람을 쐬이며 여행하는 기분 마음껏 내고 온통 바다로 둘러싸인 깨끗한 자연에 감탄이 절로 나는 곳 오늘은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로 여행을 떠나볼게요 비씨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밴쿠버에서 페리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밴쿠버섬 남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밴쿠버섬은 북미 태평양 연안의 섬 중 가장 큰 섬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의 20배 크기라고 하네요. 우리는 밴쿠버의 Tsawwassen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Swartz Bay행 첫배를 타고 빅토리아로 출발합니다 첫배를 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짧은 기간의 여행이니 만큼 시간을 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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