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와 엄마의 단골 맛집에서 추억을 마주하다 - 송추가마골 마장호수에서 한국의 예쁜 빛깔 단풍을 누리고서울을 향해서 돌아가는 길입니다운치 있는 호수의 풍경을 가득 품고 있는레드브릿지 카페에서의 아침도 좋았지만무엇보다도 마장호수 둘레길을 돌면서 보았던알록달록한 한국의 가을 풍경이예쁘게 물든 나뭇잎의 색깔만큼이나 곱게 제 마음을 물들게 한 시간이었어요이제 서울을 향해서 네비를 찍고 돌아가는 길인데~어라~~~ 송추를 지나가네요송추 하면 기억나는 추억의 한 조각이 떠올라서동생에게 얘기를 해봅니다“왜 예전에 엄마랑 할머니 살아계셨을 때두 분이 냉면 드시러 꼭 송추까지 오시고는 하셨잖아~~왜 냉면을 드시겠다고 서울에서 송추까지 오셨을까나?우리도 몇 번 따라왔었지 아마? “그러자 동생이 어~ 맞어~ 하면서 저를 데리고 간 곳, ‘송추가마골‘이라는 식당 앞에 차를 세우네요입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