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밴쿠버 키칠라노 비치 산책하기 아직은 봄이라고 말하기에는 쌀쌀하고 겨울이라고 말하기에는 한결 누그러진 날씨, 겨울과 봄의 중간쯤이라고 하면 느낌이 맞을까요? 사실 밴쿠버의 겨울은 그다지 매섭게 춥지는 않지만 봄이 아주 천천히~ 늦게 오는 느낌입니다 남편과 말레이시아 식당인 바나나 리프에서 런치코스로 점심을 잔뜩 먹고 넘치는 칼로리를 소비할 목적으로 산책할 코스를 정해봅니다 식당이 위치한 브로드웨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밴쿠버의 부자동네인 키칠라노 커뮤니티가 있고 그곳에 키칠라노 해변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키칠라노 해변은 밴쿠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에 하나로 여름이면 수영은 물론이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밴쿠버 인들의 사랑을 듬북 받는 인기 있는 해변공원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은 산책~ 사계절 상관없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