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만점브런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있는 브런치 카페 - 델피 외국 생활이라는 게 친구를 사귀는 것도 한계가 있고 혹시 마음에 맞는 친구가 생겨도 서로 바쁘다 보면 자주 만나지 못하고, 한국에서 처럼 친구들과의 만남을 갖기보다는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는 예전에 제가 일 했던 곳에서 만난 친구인데요 시간이 나면 같이 밥 먹자 청하고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살갑게 저를 챙겨주곤 했었어요 지금은 일 하는 곳이 달라졌어도 가끔씩 먼저 안부를 물어오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누군가가 오랜 기간 잊지 않고 저의 안부를 챙겨주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한 일 아닐까요? 오늘은 그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한 ‘델피’로 브런치 수다타임을 즐기러 갑니다 20121 Willowbrook 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