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링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밴쿠버에서 시애틀 가는 길 기차는 캐나다 국경을 넘어서 미국 땅으로 들어섰어요 가을임을 말해주는 붉으스레 한 옷을 입은 나무가 미국땅으로 들어온 것을 환영합니다 어서 와~ 3개월 만에 또 왔네~~ 그러게요 지난 8월에 차를 가지고 시애틀에 다녀왔으니 3개월 만에 다시 하는 시애틀 여행이네요 시애틀을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요~ 제가 시애틀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실 밴쿠버에서 하루 이틀 만에 다녀올만한 여행지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땅이 워낙 넓어서 더 많은 시간이 있어야 선택지가 많은데 그래도 쉽게 낼 수 있는 시간 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시애틀 여행이 가능해서 그나마 행복합니다~^^ 기차는 밸링햄을 지나서 고요한 호수를 배경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지형 탓인지 이곳은 날씨가 흐릿한 느낌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