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근교당일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임브리지 랜드마크 - 시간을 먹는 시계 킹스 컬리지 구경을 마치고 마을로 나왔어요 저녁에 기차를 타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야 하니 시간 조절을 잘해서 다녀야 하겠죠? 여행 전체 기간이 길다면 펀딩도 하고 더 많은 대학 캠퍼스도 구경하고 하루쯤 묵어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마을 전체가 관광객들로 북적였어요 아무리 방학이지만 대학도시에서 대학생은 볼 수 없고 관광객만 가득하네요 그런데 단체 관광객인 듯한 무리 앞에 한 젊은이가 케임브리지 대학생인데 오늘의 가이드라며 본인 소개를 하는 모습을 봤어요 아~ 여기 학생들이 방학 동안 그런 아르바이트도 하는구나 관광객들에게 사시사철 캠퍼스를 내어주니 그런 이득이라도 챙겨야겠죠? 마을 중심에 눈에 띄는 황금색 시계가 있었어요 코퍼스시계 (Corpus Clock)입니다 메뚜기 시계로도 알려진 코퍼스 시계는 케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