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에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펠탑 야경이 기막히게 잘 보이는 곳 조심을 했어야 했는데… 항상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 하는 절실한 외침입니다 무릎은 심하게 피부가 까졌고 옆구리는 숨을 크게 쉴 수도 없이 아프네요 호텔로 돌아와서 무릎에 연고를 바르고 옆구리엔 집에서 비상용으로 챙겨 온 파스를 붙였어요 아무리 아파도 저녁은 먹어야겠죠? 잠시 쉬었다가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프랑스식 식당인데요 달팽이 요리가 먹고 싶어서 구글을 검색했더니 평점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그래서 선택한 식당입니다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인데도 아직 날이 환하네요 실내가 환하고 모던합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서인지 빈 테이블이 많네요 실내는 비었어도 창밖으로 보이는 파티오 테이블에는 둘러앉은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게 보입니다 일단 메뉴를 보니 전부 불어로만 되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