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예배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려함의 극치, 베르사유 궁전 돌아보기 사람들의 행렬을 따라 베르사유 궁 안으로 들어왔어요 여기서부터는 그냥 줄을 서서 쭉 움직이는 느낌으로 궁 안을 돌아보시면 됩니다 궁 안으로 들어와서 처음 만나는 곳은 예배당이에요 당시 프랑스 건축가 ‘아흐두앵 망사르‘가 공사를 맡았고 약 11년에 걸쳐 지어진 왕실 예배당입니다 흰 대리석으로 만든 아래층은 관리들과 귀족들을 위한 예배당이고, 왕족만을 위한 예배당은 2층이었다고 합니다 화려한 도금으로 장식된 파이프 오르간이 눈길을 끕니다 하늘나라의 모습을 그린 천장화는 ‘샤를 드 라 포스’의 ‘예수의 부활’이라는 작품입니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식을 포함해서 루이 15, 18세와 부르봉 가문의 마지막 왕인 샤를르 10세의 결혼식도 이곳에서 거행 됐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창문 너머로 정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