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피해가고 싶은 도시 피렌체 여행의 기억은 두고두고 우려내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자산입니다 하지만… 추억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기억~ 피렌체 에서의 작은 사건 하나를 포스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올려 보게 되네요 피렌체 가죽시장, 두오모 성당, 시뇨리아 광장, 그리고 이태리의 유명한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까지 숨차게 피렌체를 둘러보고 피렌체 전체를 조망하기 위해서 아르노 강변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올라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버스표를 판매하는 곳도 기계도 보이지 않았어요 버스표 없이 승차하면 벌금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기에 열심히 찾았지만 버스표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더라고요 마침 타야 할 버스가 도착했기에 기사님에게 버스표를 못 샀는데 현금도 받느냐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